어제 바람이 불고 눈발도 한두개 날렸다고 하더니

얼음이 얼어 있었다.

오늘 아침에 밖에 마당에는 물기가 고인 곳에

얼음이 얇게나마 얼어 있다.

차 앞 유리창에는 서리와 함에 빗물이 얼어 있었다.


단감수확 작업이 끝나면 조금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데

오늘도 무엇이 그리 바빳는지 모르겠다.

내일 오전에 농협 임시대의원회가 있다고 하니

그것을 참석하면 오전이 금방 흘러 갈 것이다.

이제는 감나무 전정 작업도 준비를 해야할 때가 되는데

이것저것 정리할 것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