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에 다녀왔다.

언제 갔었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부산한살림에서 소비자와 생산자 한마당잔치가 있다고 하여

오전10시에 출발하여 집에 돌아오니 오후 10시가 되었다.

부산한살림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 온다.

해맑은 아이들처럼 얼굴이 맑고 밝았다.

우리 생산자들도 모두 그렇게 해맑은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마음부터 몸까지 건강에 더욱더 열심을 내야겠다.

부산한살림은 한살림중에서도

지산지소(地産地消,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한다)운동을

잘 실천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이 지산지소(地産地消)는

우리나라 신토불이(자기가 사는 땅에서 산출된 농산물이 가장 체질에 잘 맞는다)를

벤치마킹하여 일본에서 하고 잘 실천하고 있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