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오후11시부터 기온이 영하에 근접하더니

26일 새벽에는 영하 -2도 가까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렸다.

그리고 바람은 없었던 것 같다.

서리가 내리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해발 220고지의

과수원 최상단의 감나무에도 약 1~2%정도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최상단 감나무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그 이하 해발 200고지 골짜기쪽에서는

약60~70% 가까이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

그리고 해발 200고지 이하 저지대쪽에는 약 70%이상의 피해가 발생된 것 같다.

그러나 해발 약200고지 이하에서 방상펜(영상 3.5도)이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가동하여 바람이 불어 도움을 받은 곳에서는 서리 피해가 많이 감소하였다.

다행이 26일 밤과 27일 오늘 새벽에는

기온이 조금 상승하면서 2차 피해는 발생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