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초정굴 신규 과수원에 덕 설치 작업이 마무리되어
오후에 시간을 내어 신안군 안좌면에 있는 오규환님의 함초농장에
다녀 왔습니다.
그 곳에 가서 함초를 채취해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함초를 가지고 효소와 즙, 그리고 단감과수원에 사용할 액비를
만들 계획입니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오후 12시 30분경에 출발하여
밤10시가 되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넉넉하신 오규환님 부부 내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함초만 채취하여 돌아 온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 왔습니다.